[현장] 스승의 날을 맞아 -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위한 동행

< 스승의 날을 맞아 –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위한 동행 >

오늘 한국학원총연합회,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하는 ‘학교폭력 예방 캠페인’에 동참했습니다.

최근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따돌림까지 발생하면서 학교폭력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까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 그래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현장에서 꿈과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드리겠다고 함께 다짐했습니다.

제가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, 서울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. 특히, 10여 년 전에 서울시에서 처음 시작한 학교보안관 제도가 잘 정착되어서 지금도 우리 아이들의 학교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데요. 아울러 열악한 통학환경에 놓인 공립학교에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저화소∙노후 CCTV를 모두 고화질로 교체하는 등 학교안전 인프라를 확충했습니다. 뿐만 아니라, 서울시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매년 수립해서 선제적 예방은 물론이고 맞춤형 상담∙치료 등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.

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. ‘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’는 응답이 29.9%에 그쳤다는 한 설문조사를 보았습니다. 가슴 아프고 정말 죄송합니다.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이 존경받고,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현장에서 보람된 날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