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브리핑] 구의역에서 사망한 김 군의 명복을 빕니다

<구의역에서 사망한 김 군의 명복을 빕니다>

오늘은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김 군의 6주기입니다. 생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김 군이 사망한지 6년이 흘렀지만, 여전히 참담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,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. 안전은 누구도 100% 장담할 수 없지만, 시민과 안전업무 종사자들을 절대로 위험에 방치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.

시민 안전의 최종책임은 시장에게 있고, 시장이 가장 우선시해야 할 책임이기도 합니다.

지난 1년간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해 없는 ‘안전도시 서울’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.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, 서울의 안전 및 위기 대응 매뉴얼은 잘 이행되고 있는지,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이 점검하고 업그레이드 했습니다.

아직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. 더욱 더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. 가슴 아픈 추도사를 해야 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

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